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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직접 참석을 못한 이들은 축하영상으로 대신 마음을 전했다. 그 중에 센터장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박경화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슬로건인 '다양성의 존중-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는 청소년, 수용 격려-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 상호 협력-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의 말하는 가치처럼 청소년들이 각각 고유의 빛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잘해주리라 믿음과 기대감를 보였다.

취임한 최후남 센터장은 운영 방향과 비전을 프리젠테이션하였고 이어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팀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식은 마칠 때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와 함께 서대문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