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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시 뉴스레터 Vol.8
작성자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
등록일 23-06-21 |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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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3월. 학생들은 새학기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본격적인 새로움을 맞이합니다. 님, 학교 다니며 새학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새로운 학교,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 새 책, 새 담임선생님 등.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 첫 직장, 또는 이직한 직장에서의 첫 출근은 어떤가요? 설레임이 느껴지시나요? 우리는 이런 새로운 변화와 시작 앞에서 설레임을 느끼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오래 느끼고 싶지 않은 불편한 감정이지만 일어날 일을 예상하고 준비해 위험에 대처하도록 하는 꼭 필요한 감정이기도 합니다.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불안을 다룰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번 뉴스레터에는 새로움을 앞두고 찾아오는 마음의 설렘과 불안에 대한 콘텐츠를 담아보았습니다. 님의 불안을 비채시가 비워드릴게요.
Yellow Green, 하늘거리는 시간
여러분은 봄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나무에 새순이 돋아 연둣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보면 우리들의 마음도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찹니다. 물들이는 Yellow Green은 봄의 기운을 머금고 희망을 구체화하는 새싹의 에너지로 작고 여리지만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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